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할머니 경로당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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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할머니 경로당 이전 개소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11.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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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복지향상 위한 정책에 최선 -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은 20일 예산읍 향천리 할머니 경로당을 이전하고 새로 문을 열었다.

기존 향천리 할머니 경로당은 주방과 거실이 붙어있는 구조였으며, 45㎡ 규모로 매우 협소해 30여명의 회원들이 방 하나를 사용하는 등 불편이 있어 왔다.

 

사진 : 예산읍 향천리 할머니 경로당 개소기념=예산군 제공

 

또한 공간 협소로 인해 경로당 프로그램 이용 혜택을 받지 못하면서 수 년 전부터 이전 건의가 지속돼 왔다.

예산군은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인근 72㎡의 주택을 매입해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춘 경로당으로 리모델링했으며, 이번 이전 개소를 통해 회원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새로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서 여가도 보내시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에 더욱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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