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오인철)는 국가보훈처로부터 코로나19감염 예방활동에 필요한 방역 소독기를 지급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보훈단체 중 가장 활발하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을 진행 중인 특수임무유공자회가 사회복지단체 및 소외된 계층 등 광범위한 감염예방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중앙회 및 17개 지부별 2개씩 총 36개의 방역소독기를 지급 했다.
오인철 지부장은 “코로나19등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금번에 국가보훈처에서 지급받은 방역소독기로 지자체와 협조하여 방역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방역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재해지역 및 대국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보훈단체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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