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332가구 규모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라가 광양 핵심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역에 아파트를 공급한다.
한라는 전남 광양시 광영동 378일원에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를 오는 12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332가구 규모이다. 전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형으로 구성됐다.
서쪽으로는 가야산이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청정입지를 자랑한다. 남쪽의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직주근접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광영동은 최근 도시개발·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광양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한 곳이다. 특히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광양초·중·고, 가야초가 도보 7분거리인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옥곡IC까지는 차로 5분 거리다. 단지 앞 강변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비규제지역인 만큼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올 5월 분양한 ‘광양 센트럴자이’의 경우 이 같은 점에 힘입어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라 관계자는 “광양시 광영동에서는 10년만에 분양하는 빅 브랜드 단지로 인근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