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하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 이행 당부
상태바
원주시, 지하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 이행 당부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11.19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는 최근 서울 강서구 소재 사우나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환기가 어려운 지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19일 당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 일반관리시설 운영 준수사항은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 안내 ▲시설 내 손 소독제 비치 및 테이블·손잡이 등 표면 소독 ▲일 2회 이상 시설 환기 등이며, 유흥시설 및 목욕업 등은 4㎡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

원주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하에 위치한 식품 및 공중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목욕탕과 사우나 등 환기가 어려운 지하 다중이용시설은 무엇보다 방역소독이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