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동네 이웃지키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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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동네 이웃지키미' 사업 추진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0.11.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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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민관 복지기관 방문사례관리사와의 협력 방안 모색 간담회 진행

 

조치원읍 우리동네 이웃지키미 간담회 / 세종시 제공
조치원읍 우리동네 이웃지키미 간담회 / 세종시 제공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합 사례 관리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발굴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공·이재경)은 지난 17일 관내 민간 복지기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장기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11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외 4개 기관이 참여해 복지정보 및 자원 공유, 조치원읍 맞춤형 15대 민관협력특화사업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등 협의체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가노인지원센터 사례관리사는 "여관방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이 보증금이 없어 임대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해 매우 안쓰러운 상황이었는데 민관협력특화사업 '드림하우스'를 알게 되어 다행이다"며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세종시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이번 간담회로 복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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