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생활문화센터 기초실기강좌 5개 수업 진행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뉴노멀 시대에 맞춰 미술관 내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립미술관은 교육 운영에 있어 최근 기존의 오프라인 대면방식의 수업을 비대면 형태로 전환하거나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는 형태로 변경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여가활동을 도모하는 생활문화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5개의 실기수업을 개설했다.
수업은 아크릴화, 인물 팝아트, 수채화, 캘리그라피, 수묵일러스트 등 5개며, 미술관 유튜브 대전시립미술관 생활문화센터 채널에 업로드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다독여주는 미술을 직접 그려보며, 공감하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