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인명구조훈련...여름철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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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인명구조훈련...여름철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
  • 김학태 기자
  • 승인 2013.05.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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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수난사고 인명구조능력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주 동안 관내 수난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왕숙천과 강동대교 부근 한강 일대에서 119구조대원 10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전개한다.

훈련은 해마다 게릴라성 폭우와 집중호우 등 풍수해의 발생으로 계곡고립 및 익수사고 등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19구조대장을 비롯한 구조대원과 함께 수난구조교관 지도하 체계적인 수난구조이론교육과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실전적응 훈련을 위해 강동대교 인근 한강 일대에서 제트스키 및 고무보트 등을 이용한 수상인명구조와 수중 인명검색 등 익수자 구조기법 숙달 등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된다.

김은수 현장지휘과장은 "왕숙천 등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기동순찰 실시 및 현장출동태세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한강에서의 익숙자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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