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복, 신생아 배냇저고리 직접 제작해 전달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 덕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수복)는 18일 덕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출산·육아용품 제작 및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출산·육아용품 제작 지원사업은 면내 임신한 5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임신부복과 신생아를 위한 배냇저고리를 제작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유수복 덕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시대에 귀한 아이를 임신한 가정에 출산 축하 용품을 제작하고 전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덕산면 주민자치회 경제·개발분과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한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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