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군에 따르면 최근 행락철이 도래함에 따라 관내 하천, 유원지, 야산, 시가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정가평 이미지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군은 집중적인 하천변 정화활동으로 하천 미관향상 및 수질오염도 예방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00만 수도권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가평군의 무한자원인 북한강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북한강 주변에는 8개 기관 100여명이 수변․수중 정활활동에 나섰다.
수변․수중정화활동은 가평천~자라섬, 자라섬(중도섬~한라공원), 오목교~남이섬 주차장 등에서 2시간 가량 펼쳐졌다.
가평군 관계자는 “환경은 21세기 녹색시대의 신 성장 동력이며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2주에 걸쳐 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군장병 등 5천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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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태 기자 kimsi@m-i.kr김학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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