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클린환경만들기 17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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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클린환경만들기 1700명 참가
  • 김학태 기자
  • 승인 2013.05.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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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가평군은 공공기관,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부대 1,700여명이 참여해 주요시가지, 도로변, 다중집합 장소 및 산, 하천, 유원지 등 주요 행락지를 중심으로 클린환경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최근 행락철이 도래함에 따라 관내 하천, 유원지, 야산, 시가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정가평 이미지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군은 집중적인 하천변 정화활동으로 하천 미관향상 및 수질오염도 예방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00만 수도권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가평군의 무한자원인 북한강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북한강 주변에는 8개 기관 100여명이 수변․수중 정활활동에 나섰다.

수변․수중정화활동은 가평천~자라섬, 자라섬(중도섬~한라공원), 오목교~남이섬 주차장 등에서 2시간 가량 펼쳐졌다. 

가평군 관계자는 “환경은 21세기 녹색시대의 신 성장 동력이며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2주에 걸쳐 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군장병 등 5천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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