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체력 증진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 위해 매년 실시,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 평가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금성면에 위치한 이슬공원 내 실내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체력검정을 실시하였다.
매년 실시되는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에게 기본이 되는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각종 사고 현장에서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체력측정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왕복오래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악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등 6개 종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권주태 금산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이 위험한 현장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인한 체력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한 체력운동과 자기관리를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