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수)와 개성식문화연구소(소장 윤숙자)가 1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8회에 걸쳐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겨레음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겨레음식 교육은 북한의 대표적 음식인 평양온반부터 개성갈비찜까지 8가지의 요리를 이론과 실습을 병행을 할 예정이다.
첫 수업에는 윤숙자 교수가 북한의 식문화 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개성식문화연구소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인 윤숙자 교수가 연천군 장남면에 개설한 식문화연구소이다.
이 연구소는 개성음식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북한음식과 연천군의 농,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연구와 보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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