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GSMA 이사회 멤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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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GSMA 이사회 멤버 선임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11.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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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
GSMA “5G와 AI, 디지털 전환 성과 보여주는 KT 역할 기대”
구 대표 “KT 위상뿐 아니라 국내 통신 산업 발전 위해 최선”
구현모 KT 대표. 사진=KT 제공
구현모 KT 대표.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KT는 구현모 대표가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이사회 멤버에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GSMA 이사회는 전세계 통신사의 CEO급 임원 등으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KT 외에도 미국 AT&T·버라이즌, 유럽의 오렌지·텔레포니카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사회 임기는 2년으로, 이번에 선임된 구 대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GSMA에는 세계 750여개 통신사업자 및 400여개 이상의 제조사·소프트웨어사·장비 공급업체·인터넷·미디어·엔터테인먼트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KT는 이번 이사회 멤버 선임에 대해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역량과 글로벌 통신산업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KT는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크레스(MWC), GSMA 리더십그룹, AI 이니셔티브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다.

GSMA 이사회 관계자는 “앞으로 KT가 통신을 초월한 디지털 혁신과 플랫폼 사업 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주요 사업자간의 협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대표는 “GSMA 신규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2년간 5G, AI, 미디어콘텐츠 등 플랫폼 영역과 B2B 영역에서의 혁신을 주도해 KT의 글로벌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신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지난 5월 IT-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 위원회의 브로드밴드 위원으로도 선임된 바 있다. KT는 글로벌 유무선 통신 산업계를 이끄는 양대 협회인 GSMA와 ITU 브로드밴드 위원회 활동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은 “5G를 선도하고 AI,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KT가 한국의 대표사업자로서 이사회에 다시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KT 구현모 대표가 30여년간 통신전문가로서 보여준 탁월한 식견과 리더십으로 GSMA 이사회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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