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파주시 학생들의 슬기로운 생활과 가치발견을 위해 파주시 지역 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당초 11월 2일부터 10일까지였으나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으로 학습효과를 올리는 노하우와 비대면 시대에서 혼자만의 취미∙특기활동 등을 통해 집에서도 알차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공유하고 평범한 학교생활이 어느 때보다 소중한 학교에서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내용을 주제로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개인 또는 팀(4인 이내)별로 응모가 가능하며 총 16명(팀)에 우수 장학금 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응모방법은 사진은 10장에서 20장 이내, 동영상은 1분에서 3분 이내로 제작해 파주시행복장학회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병헌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학교생활도 힘든 요즘,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 나름의 재미를 찾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라며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도록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류는 파주시행복장회와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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