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원 원장, ‘농식품 수출의 성공열쇠 Ⅱ’ 출간…수출현장 경험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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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원 원장, ‘농식품 수출의 성공열쇠 Ⅱ’ 출간…수출현장 경험 담아냈다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11.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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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농업 변화·희망 콘텐츠
변화 점검하고 대응방안 등 제시
남상원 AMI 원장(사진 왼쪽)과  ‘농식품 수출의 성공열쇠 Ⅱ’ 표지. 사진=책연
남상원 AMI 원장(사진 왼쪽)과 ‘농식품 수출의 성공열쇠 Ⅱ’ 표지. 사진=책연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농식품 수출의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 출간됐다.

남상원 사단법인 농식품미래연구원(AMI) 원장은 지난 40여년 간 축적된 다양한 수출현장의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농식품 수출의 성공열쇠 Ⅱ편’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한국 수출농업의 변화와 희망이라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수출농업계에 처음으로 내놓은 ‘농식품 수출개론서’라는 평이다.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발맞춰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환경의 변화를 점검하고 대응전략과 진화 방향을 시의적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 한국 수출농업의 성장의 역사를 짚어보면서 현재의 수출현장 밸류체인(Value Chain) 접점을 분석하고 정책적 과제에 화두를 던지고 있다. 특히 동서양을 넘나 들며 해외시장 마케팅의 전략적 방향, 글로벌 경영론, 세계 무역전쟁 사례 등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인 남 원장은 “‘농식품 수출의 성공열쇠Ⅱ’를 통해서 한국 농식품 수출의 진화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농식품 수출인 각자가 ‘수출의 성공열쇠’를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에서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 원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재직시 한국 농식품 수출 100억달러 돌파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추진했던 ‘수출통’이다. aT에서 수출정책 집행의 경험으로 5년간 농업회사법인 한국버섯수출사업단(K-MUSH) 대표이사로 자리해 한국버섯의 글로벌화에 많은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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