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유안타증권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증가한 5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4년 10월 유안타증권으로 사명을 바꾼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보다 10.2% 증가한 5136억원, 순이익은 125% 증가한 378억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우호적인 증시 환경으로 리테일 부분이 약진했고, 다른 사업부문도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