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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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 분양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0.11.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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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인기 꾸준히 증가
동탄 우미 뉴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동탄 우미 뉴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물류비 절감, 직주근접의 장점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같은 업종끼리 산학연클러스터를 구성하기에 쉬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산학연클러스터에서는 연구소, 정부 기관과 각종 기능이 공간적으로 집적돼 기술의 혁신이나 경쟁의 우위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반도체가 있는 화성시 산업단지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변 대기업과의 산업 연계성이 뛰어난 위치에 종합부동산회사 우미건설이 ‘동탄 우미 뉴브’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탄 우미 뉴브’는 삼성전자NANOCITY, 한국 3M, 두산중공업, 원자력I&C 등 대기업이 가깝다. 동탄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수원, 용인 권역에 13,000여 기업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SRT 동탄역과 가까워 강남 접근성이 높다. GTX-A노선(동탄역~삼성역)과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2022년 착공 예정) 등 교통 호재도 잇따른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용인·서울경부고속도로를 5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와도 인접해있다. 트램 2호선(병점역~동탄신도시)도 도보권 내에 개발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동탄 우미 뉴브’는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이 높은 공간으로 조성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제조업을 위해 지상 6층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진입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도입하며 소규모 업체를 위한 섹션오피스형에는 전체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미건설만의 실용적인 디자인 설계도 적용된다. ‘동탄 우미 뉴브’는 주변 간섭을 최소화하도록 타워부를 이격 배치해 조망권(일부 가구)도 확보했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인 ‘브릭스톤’이 조성된다.

한편, ‘동탄 우미 뉴브’는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393(도시지원시설용지 29-1블록) 일대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49,881㎡,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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