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경본부, 대구도남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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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 대구도남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 분양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0.11.16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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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남지구 조감도.
대구도남지구 조감도.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대구 북구 신주거중심지가 될 대구도남지구에 공급될 공공주택사업지구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21필지) 및 주차장용지(1필지)가 공급된다.

16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용지는 18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차 입찰 신청을 받고, 당일 오후 6시 이후 입찰 결과를 발표한다. 1차에서 유찰된 필지는 23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 번 더 입찰 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1층에 상가, 2ㆍ3층에 주택건설이 가능한 토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5가구 이하 건축을 할 수 있다. 단 1층 이하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는 3가구 이하까지 건축가능하다.

도남지구는 3.3㎡당 338만원이란 비교적 저렴한 조성원가(현재 LH 홈페이지에 게시 중) 덕분에 금번 공급되는 토지도 3.3㎡당 407만원에서 455만원대에 입찰을 시작한다.

한편 대구도남지구는 대구국제고 개교(2021년 3월 예정), 향후 개설될 도로사업들(대구외곽순환도로,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등으로 도시의 가치와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북구지역의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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