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합동)부흥사회 정여균 목사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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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합동)부흥사회 정여균 목사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
  • 송상원 기자
  • 승인 2020.11.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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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회장 강주성 목사 인준···신입회원 10명 가입

[매일일보 송상원 기자] 총회(합동)부흥사회는 13일 원당소망교회(담임목사 정여균)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갖고 정여균 목사는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대표회장 정여균 목사는 회원들의 단합과 복음전파에 힘써 부흥사회의 발전을 이루며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회장은 “우리가 복음의 능력을 힘입어 한 마음이 돼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데 앞장서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들고 지쳐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더욱 사역에 정진해 풍성한 열매를 맺길 원한다. 믿음의 삼겹줄로 서로 힘이 되며 주님의 기쁨이 되는 일을 힘써 행하자”고 역설했다.

직전 대표회장 서대천 목사는 “이 시대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물질과 건강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지만 세례요한은 오직 주님만 흥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우리 부흥사들도 세례요한처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부흥을 외쳐야 한다”면서 “이제는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 진정한 인생의 부흥이 모두의 삶 가운데 임하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총회에서 서대천 목사는 부흥사회의 발전에 힘쓴 이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여균 목사와 강주성 목사는 공로패를 받았고 박명환 목사, 박승주 목사, 김용한 목사, 조학봉 목사, 김폴 목사, 한택수 목사, 윤현 목사, 위대환 목사, 박상화 목사, 최국렬 목사, 백형환 목사, 김재운 목사, 박승원 목사, 한오섭 목사, 박경근 목사, 채규만 목사, 정운주 목사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총회에서는 박범태 목사 외 9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됐다.

한편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정여균 목사 △상임회장 강주성 목사 △운영회장 박승주 목사 △선교회장 박명환 목사 △교육회장 조학봉 목사 △신학회장 위대환 목사 △기획회장 이의현 목사 △문화회장 김선웅 목사 △섭외회장 김진수 목사 △홍보회장 김용철 목사 △복지회장 김용재 목사 △행정회장 송기배 목사 △친교회장 김폴 목사 △해외회장 김휘 목사 △지역성회장 박상화 목사 △영성회장 한택수 목사 △연수회장 장학덕 목사 △총강사단장 윤현 목사 △실무회회장 권우준 목사 외 52명 △공동회장 강문구 목사 외 14명 △상임부회장 김효은 목사 △부회장 김광수 목사 외 13명 △사무총장 박준호 목사 △상임총무 최국렬 목사 △서기 김용한 목사 △부서기 한오섭 목사 △회록서기 김재운 목사 △부회록서기 백형환 목사 △회계 유희종 목사 △부회계 조상희 목사 △감사 정운주 목사, 백종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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