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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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20’ 개최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11.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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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두나무가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 2020’을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블록체인, 미래의 답을 찾다’는 키워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온라인 환경에서 집중해 들을 수 있도록 하루 한 개의 주제로 한 시간 내외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1월 30일 주최사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오프닝 토크에서 UDC 2020 개최 의의, 2021년의 블록체인 산업 전망, 주목해야 할 UDC 2020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기아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가장 큰 인도주의 기관’이라 칭해지며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의 에드가르도 유 지원프로그램 총괄은 오프닝 키노트를 맡는다.

12월 1일에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를 주제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제 13대 의장을 지낸 윌키파&갤러거의 선임고문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라인의 블록체인 개발사인 언체인 이홍규 대표가 강연 한다.

12월 2일의 핵심은 DeFi(Decentralized Finance)다. △메이커다오 사업을 지원하는 메이커 재단의 유럽 사업본부 대표인 구스타프 아렌토프트와 △국내 첫 DeFi 서비스 트리니토를 선보인 DXM의 유주용 최고 전략 책임자가 등판할 예정이다.

12월 3일에는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팀 이구순 부국장과 △법무법인 광장의 핀테크‧블록체인 팀장인 윤종수 변호사, △글로벌 금융 투자 회사 DRW의 자회사인 컴벌랜드 디알더블유의 아시아 대표인 홍준기 대표, 그리고 △두나무 임지훈 전략담당 이사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4일에는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김종윤 대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 람다256의 박재현 대표,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리먼 베어드 공동창업자 겸 수석과학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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