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누구나 듣고 보고 읽고,즐긴다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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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누구나 듣고 보고 읽고,즐긴다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1.12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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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클래식 음악과 가까워지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신간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는 대중음악, 드라마, 영화 등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면서 음악이 작곡된 배경 등을 다방면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책은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자리 잡고있는 클래식 음악을 활용해 독자들이 클래식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돕는다.

유명 드라마, 영화 등에 소개된 클래식 음악부터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 걸쳐 음악을 소개한다. 저자는 음악이 작곡된 배경, 작곡가의 성향 등 다방면으로 꼼꼼히 다뤄 클래식 음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QR코드를 수록해 책을 읽으면서 해당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일상 속의 클래식을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감상한다면 보다 풍부한 감상은 물론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과 쉽게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의 박소연 저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클래식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어려워하는 관객들을 위해 해설이 있는 독주회 시리즈인 ‘알쓸신클’ 공연을 열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클래식 전문 비평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브런치에도 클래식과 연관된 글을 연재며 대중의 클래식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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