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 산화한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영천호국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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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 산화한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영천호국원서 열려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0.11.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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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2일 ‘2020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거행했다.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은 70년 전 6·25전쟁 당시 풍전등화의 조국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학생 신분으로 어린 나이에 계급도 군번도 없이 전장에 뛰어들어 장렬히 산화한 학도병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11월 영천호국원에서 거행된다.

135위의 학도의용군이 안장돼 있는 영천호국원에서 이날 열린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과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이석수 학도의용군 경북지부장을 비롯한 11명의 생존 학도의용군과 지역 학교장,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해 참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가 어려울 때 학생의 신분으로 청춘을 불사른 고귀한 희생정신은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끝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교훈이 돼 그 뜻을 이어 나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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