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비대면 청년 생활경제교육 개최
상태바
강북구, 비대면 청년 생활경제교육 개최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0.11.11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17~19일, 25~26일 총 5회에 걸쳐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온라인 청년 생활경제교육’에 나선다.

 이번 강의는 이달 17일부터 19일, 25, 26일 총 5회에 걸쳐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뤄진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강의 당 2시간(오후 7~9시)씩 주제별 특강을 할 예정이다.

 강연주제는 △1강 ‘내 지갑 데리고 사는 법’ △2강 ‘좋은 집은 어떻게 알아 볼 수 있을까 △3강 ’안전하게 계약하고, 살고, 이사가기‘ △4강 저축·투자·보험 등 금융기초상식 △5강 ’청년 맞춤 주거지원 정책‘이다. 효과적인 월급관리 방안, 임대차 계약서 작성과 부동산 분쟁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경제생활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자와 구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 및 사회초년생이며, 모집인원은 강의 1회당 20명이다. 정원초과 시에는 강북구민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수강희망자는 구 홈페이지(구정참여→2020년 온라인 청년 생활경제교육) 또는 전화(02-901-7254)로 신청하면 된다.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생활경제교육 참가자들은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청년 맞춤 주거지원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재무, 주거뿐 아니라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