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2020 책나눔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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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0 책나눔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11.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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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책은 가깝게, 아이 마음은 더 가깝게”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9일 호텔 금오산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0 책나눔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9일 호텔 금오산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0 책나눔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9일 호텔 금오산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0 책나눔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했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란 2020학년부터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의 변경된 명칭으로, 학부모들이 도서관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원한 순수 봉사 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연수는 구미, 군위 지역 초·중·고등학교 책나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보람을 높일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사서 교사인 권삼중(구미봉곡초), 손외애(구미문성초) 강사는 학교도서관운영 방법과 자녀독서 지도법을, 경북대 황의욱 교수는 ‘꿈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를 강연함으로써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점을 연수 현장에서 함께 나누며 연수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신동식 교육장은 “학교도서관의 전담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의 자원이 감사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이 학생 독서 활동 지원은 물론, 정보공유와 소통의 미래학교 플랫폼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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