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중앙대는 오는 11일부터 ‘AIIF(Advanced Imaging International Festival) 첨단영상제 및 TechArt Conference’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2(Advanced Imaging & Artificial Intelligence)’를 테마로 기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전시 및 동영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AIIF 첨단영상제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애니메이션, 영화 등 총 55편의 작품을 온라인 스트리밍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TechArt Conference’에서는 ‘Visual art, AI & I’를 주제로 이미징 사이언스,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영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5개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공지능 테크놀로지와 예술과의 관계 등에 대한 강의 및 논문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진완 단장은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영상예술과 공학기술의 융합과 발전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작품과 강연을 접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인공지능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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