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2일까지 원주만의 여행 주간 운영
관광 활성화 캠페인 및 현장 홍보 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 캠페인 및 현장 홍보 마케팅 등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을 원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원주와樂’ 자체 특별여행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관광객 감소 등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원주여행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관광 활성화 캠페인과 현장 홍보 마케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첫날 12일에는 간현관광지에서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환경 캠페인과 병행해 원주여행주간 홍보 캠페인이 펼쳐진다.
14일에는 강원감영과 농협 원일로지점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복을 입고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17일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이밖에 온라인을 통한 원주관광 로고송 퀴즈 이벤트와 스마트 스탬프투어 더블적립 이벤트 및 원주여행후기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원주관광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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