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으로 인연 맺은 청수 노인회관에 난방유 지원과 두유 제품 후원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난달 26일 관내 청수1통 노인회관에 난방유 지원과 두유 제품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청수1통 노인회관에 난방유가 부족하는 소식을 전해듣고 난방유를 가득 채웠다. 또한 내년 봄에 난방유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청수1통 노인회관은 40여 명 내외의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공간이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노인회관에 난방유 지원과 제품 후원을 해왔다.
청수1통 노인회관 회장은 “코로나19로 회사도 어려운 가운데 매년 난방유를 지원해 겨울철에 따뜻하게 보내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남양유업 천안공장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역 내 노인회관에 난방유 지원뿐 아니라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계층에게 쌀과 유제품을 후원하는 ‘1팀 1가구 후원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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