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대상 총 9개 기업 선정 수상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제2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수상기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제2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은 지난 8월부터 해당 시․군 및 도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가 이뤄졌고, 이 후 심사위원들의 정성평가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선정 됐다.
제2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은 총 9개 기업으로 최우수 횡성 ㈜서울에프엔비 대표 오덕근, 우수 속초 동화푸드 대표 이지연, 우수 양양 ㈜매홍엘앤에프 대표 장형윤, 우수 춘천 서린컴퍼니(주) 대표 정서린· 이영학, 우수 원주 ㈜안코바이오플라스틱스 대표 임헌영, 우수 횡성 ㈜유유헬스케어 대표 유원상, 우수 원주 ㈜인성메디칼 대표 송준호, 우수 태백 태백고랭지김치 대표 정선주, 우수 홍천 홍천한우사랑말유통영농조합법인 대표 나종구 (우수는 기업명 가나다 순)이다.
제2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수상기업들은 고용환경개선 및 노동자 복지증진 지원금으로 최우수 기업은 1억 원, 우수 기업은 각 5천만 원씩 지원 받고, 아울러 수상기업에 대해서는 G1 강원민방에서 특집 방송 홍보를 할 계획이다.
제2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4시(원주 인터불고 호텔) G1 강원민방에서 생방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일자리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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