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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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새 단장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0.11.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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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구청 홈페이지에서 분리해 도서관 고유의 검색기능 강화

중앙도서관 포함 공공도서관 9개소 포함 관내 도서관 메뉴 한눈에

반응형 웹 구축 pc‧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느 기기로 접속해도 안정적

 
 양천구가 양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개편해 이달 3일부터 새롭게 오픈했다. 개편된 홈페이지.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양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개편해 이달 3일부터 새롭게 오픈했다. 개편된 홈페이지.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양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개편해 이달 3일부터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와 통합 운영돼 회원 관리나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었고, 모바일 기기로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화면이 최적화되지 않아 이용이 제약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립도서관 9개소와 작은 도서관 10개소를 양천문화재단에 위탁 운영함에 따라, 새로 개편된 도서관 운영서비스를 합리적으로 반영하고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도서관 홈페이지 새 단장에 나선 것이다.

첫째로 양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구청 홈페이지에서 분리해 도서관 고유의 검색기능을 강화,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양천 중앙도서관을 신축‧개관하고 양천구의 대표도서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그에 걸맞는 콘텐츠 등을 홈페이지에 반영했다.

다음으로는 최신의 홈페이지 트렌드를 반영한 반응형 웹을 구축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느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안정적인 품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관내 공공도서관 9개소의 개별 홈페이지 역시 개편, 도서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메뉴를 신설 및 통·폐합했으며, 홈페이지 이용자별로 도서관 이용 현황과 독서 성향 분석도 가능해졌다.

한편 양천구는 1동 1도서관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독서뿐 아니라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양천구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모바일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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