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트럼프 "연방대법원서 끝날 수 있다" 선거 불복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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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트럼프 "연방대법원서 끝날 수 있다" 선거 불복 공식화
  • 김정인 기자
  • 승인 2020.1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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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개표 3일째인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광장'에서 한 시위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한 그림 위에 '게임 끝났다'라고 쓴 포스터를 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대선 개표 3일째인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광장'에서 한 시위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한 그림 위에 '게임 끝났다'라고 쓴 포스터를 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대선 개표에서 패색이 짙어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 불복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 기자회견은 미국 내외로 생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45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편투표 문제 등을 제기하며 "선거 과정이 연방대법원에서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편투표에 대해 "투표권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우편투표 용지가 보내졌다"며 "이런 부정부패는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우편투표에 담기는 서명을 확인하는 절차도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있던 시점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앞서가던 네바다에서는 격차가 좀 더 벌어졌고,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가던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에서는 격차가 박빙까지 좁혀졌다.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문제삼은 우편투표가 뒤늦게 개표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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