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체육회 최흥식회장, "47만 시민의 한마음, 성공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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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체육회 최흥식회장, "47만 시민의 한마음, 성공염원"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0.11.05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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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자간담회

[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자간담회가 간소하게 열렸다.

다가오는 2021년 도민체전은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한데 어우러져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빈틈없이 준비, 4개 대회에 참가하는 31개 시·군 선수 및 응원단에게 안전한 경기장, 건강한 먹거리, 편안한 잠자리, 편리한 교통여건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최흥식체육회장은 유관기간, 사회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해 47만 파주시민이 함께 한마음으로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체육에 깊은 애정을 갖고 참석해준 언론인들에게 파주시 체육인을 대신해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최흥식 회장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47만 파주시민의 하나 된 염원과 기대 속에서 드디어 파주시에서 개최하게 됩니다.

대회 유치는 파주시민과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이며 체육인들이 하나가 된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최종환 파주시장님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장과 시의원 그리고 유관기관장, 사회 단체장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신 결과입니다.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과 전국체육대회가 순연되었고 올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인 고양시의 순연요청으로 파주시가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많은 분들의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하고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정상개최 확정하였습니다.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파주시는 스포츠도시로 부각되고, 선수들에게는 안전한 경기장을 제공하며 시민에게는 향상된 시설에서의 운동기회를 줄 것입니다.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DMZ 평화관광이 중단되는 등 지역경제의 극심한 침체가 장기화 되고, 특히 외식업과 숙박업 등 관련 업종은 많은 피해를 받았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감염병 극복을 위해 노력한 파주시민과 도민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파주시는 분단의 도시에서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1,360만 경기도민의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것입니다.

파주=김순철기자 kpjachi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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