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2020년 숲가 꾸기 1일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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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2020년 숲가 꾸기 1일 체험 행사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11.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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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2020년 숲가 꾸기 1일 체험 행사(사진제공=춘천국유림관리소)
5일, 2020년 숲가 꾸기 1일 체험 행사(사진제공=춘천국유림관리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김주미)는 올해 숲가 꾸기 기간(11월 1일∼30일)을 맞아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가 꾸기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5일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에서 숲가 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속 직원과 임업기능인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나무 단계의 소나무 림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및 잡관목, 덩굴제거 등의 다양한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로 하여금 숲가 꾸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숲가 꾸기는 숲의 경제적 가치 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나무의 성장 과정에 따라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단계별 작업 방법을 말한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금회 행사를 통해 “11월 숲가 꾸기 기간에는 숲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숲가 꾸기를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국민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데 춘천국유림관리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 11월을 숲가 꾸기 기간으로 지정하고 숲가 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숲가 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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