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구강암 환자 위한 마라톤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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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구강암 환자 위한 마라톤대회 후원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5.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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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Run 페스티벌’ <사진=동국제약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동국제약은 다음달 2일 열리는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3 스마일 Run 페스티벌’ 메인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강시민공원 잠실트랙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주최로, 스마일재단과 치과인 마라톤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대회 참가부문은 하프코스, 10㎞, 5㎞, 가족걷기 등 다양한 코스로 이뤄졌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의 치료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일반인들에게 구강암에 대해 널리 알리고,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얼굴기형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표적인 공익행사다.

동국제약은 1회부터 4회까지 매년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으며 올해도 동국제약 임직원 30여명이 대회에 선수로 참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강암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며 “‘인사돌’이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인사돌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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