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종로구민회관 2층 대강당(지봉로5길 7-5)에서 ‘제15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 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일깨우고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다.
또한 경연이 끝나면 귀에 익숙한 음악에 맞춰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K-POP 댄스 한마당이 연출된다.
시상은 동요작곡가 등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 ▲동상 8팀 ▲장려상 14팀으로 참가팀 전원에게 시상하여 모두가 즐겁고 유쾌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동요를 들으며, 맑고 환한 웃음이 넘쳐나는 온가족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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