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도시·문화마을 포럼 ...역사문화도시 추진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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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화도시·문화마을 포럼 ...역사문화도시 추진에 탄력
  • 이은희 기자
  • 승인 2013.05.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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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순회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문화도시·문화마을 포럼’이 28일 오후 1시 경주교촌한옥마을‘최부자 아카데미’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박근혜 정부의 문화도시 정책지원에 따라 전문가와 담당행정가들을 중심으로 경주를 비롯 전주, 공주, 부여 등에서 열리며, 종합 심포지엄은 7월경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도시 추진의 비전 제시와 목표를 재정립하고 사업추진의 지향점 도출 및 문화도시·문화마을 만들기를 위한 정책과제들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전주포럼에 이어 이번에 경주에서 열렸다.

포럼에서 경주역사문화도시의 규모적 특성과 추진전략, 문화도시의 콘텐츠, 장소 마케팅 그리고 브랜드 전략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문화도시 추진에 따른 재정확보와 근거법률 제정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바탕으로 최고의 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포럼이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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