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스타벅스, 연말 최대 규모 기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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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스타벅스, 연말 최대 규모 기부 나선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11.02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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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비롯해 기부의 날, 산타 바리스타 기금 등 통해 최대 기금 조성
올해는 개점 21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1천만 원 적립해 지역사회 전달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다음 달 31일까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진행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연말 최대 규모의 기금 적립 행사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개점 21주년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1000만 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스타벅스는 2014년부터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고객 동참형 기금 적립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기부 금액과 전달하는 단체수에 개점의 의미를 담아 매년 기부금과 기부 단체를 늘리는 특별한 기부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 20주년에는 지역사회 단체 20곳에 2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한 바 있다.

올해 역시 개점 21주년의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증정과 판매되는 스타벅스 플래너 1권당 21원, 폴더블 크로스백 1개당 21원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1잔당 21원, 크리스마스 원두 1개당 210원씩을 적립해 최대 2억1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기관·단체 21곳에 전달한다.

특히, 올해에는 11월 중 하루를 ‘CARRY the MERRY’ 기부의 날로 지정해 단일 기부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금 마련에 나선다. 해당일에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1개당 210원씩, 당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되는 별 1개당 210원씩을 매칭해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고객 동참으로 적립한 기금은 청년·문화재·환경·지역사회 등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는 기관·단체에 전달된다.

또한, 다음 달에는 2006년부터 매해 진행해오고 있는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며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가 지역사회에 전달할 기부금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연말 스타벅스와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드는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고객 동참으로 마련한 기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나눔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음료 4종과 푸드 6종, MD 상품 57종, 원두 5종 등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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