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1600곳 참여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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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1600곳 참여 ‘역대 최대’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11.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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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홍보모델 강호동 등 참석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추진위원회 제공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추진위원회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지원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쇼핑주간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전날(10월31일) 열린 개막식에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막행사가 개최됐다. 김연화 코세페 추진위원장과 업계대표, 국민참여단, 특별손님 등 100여명 이상이 스튜디오 현장과 화상을 통해 참여했다.

행사 특별손님으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홍보모델 강호동씨 등이 참석하고, 화상으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여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한편, 코세페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약 1600여개 업계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계의 참여가 지난해의 3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코세페에서는 많은 제조업체가 참여하여 가전제품, 스마트폰을 포함한 IT제품, 자동차·타이어, 의류, 화장품, 가구, 식기 등 대표 소비재에 대한 특별할인전이 민간 업계 주도로 추지된다. 이외 관계부처와 17개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특징적인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코세페 관계자는 “업계와 정부‧지자체는 올해 코세페가 무엇보다도 안전한 행사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업계와 정부, 지자체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 방역과 경제가 조화되는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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