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신라호텔 출신 여경옥 셰프 전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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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신라호텔 출신 여경옥 셰프 전격 영입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5.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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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경옥 이사<사진=롯데호텔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호텔은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의 수석주방장을 지낸 스타셰프 여경옥 셰프를 지난 20일 중식부문 전문임원(이사)으로 전격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여 이사는 화교 출신으로 신라호텔 ‘팔선’을 나와 중식당 ‘루이’를 경영하며 중국 세계조리사 협회 상무이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조리기능장 시험 출제 및 감독위원, 그리고 대학교수로 활동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조리부문 임원은 이병우 총주방장이 유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부적으로는 파격 인사”라고 말했다.

여 이사는 광둥요리의 대가지만 쓰촨·베이징·상하이요리 등 중국 4대 진미 전문가로 한국 입맛에 맞춘 중식 요리로 유명하다.

여 이사는 “제대로 된 정통 중식 소스를 선보이고, 최고 식재료를 사용해 국내외 미식가로부터 한국 최고의 중식요리라는 점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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