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결혼식장·요양시설 등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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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결혼식장·요양시설 등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10.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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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30일 충남 천안의 결혼식장과 요양시설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구성동 베리컨벤션 결혼식장에 참석했던 2명(천안 235∼23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이 예식장에서 같은 시간대 열린 다른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같은 뷔페식당에서 밥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 235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80대 여성인 천안 23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 24일 예식장을 방문했다가 강원도 원주 확진자(원주 138∼139번)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리컨벤션 관련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천안시는 재난 문자를 발송해 지난 24일 오전 11시 47분∼오후 1시26분 사이 베리컨벤션 예식장 뷔페식당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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