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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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10.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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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주요현안과 2021년 국비확보 방안 논의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국민의힘(원내대표 주호영)은 30일 15시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강원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최문순 도지사,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추경호 예결위 간사, 유상범 예결위원, 한기호 강원도당 위원장, 이철규ㆍ이양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 2021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 사업에 대한 도와 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 반영된 강원도 주요 현안사업들 신종바이러스 면역항체 신속개발 시스템 구축, 1톤 미만 화물 전 기차 모듈 및 차량기술 개발,  액체수소열차 개발 연구용역,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3단계 선도 사업,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 사업 등과 국회 입법이 필요한 현안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컨하우스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등에 대하여 국민의힘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주호영 원내대표는 “강원도 현안과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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