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5678가구 규모
수도권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수도권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는 30일 ‘더샵 부평’의 정당계약을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샵 부평’은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8개 동, 총 5678가구 규모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전용 18~84㎡ 3578가구가 임대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입지다. 이밖에도 수도권 1호선 동암역이 가깝고 주안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특성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부평’은 수도권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단지로 임대료 상승률이 5%로 제한되고 청년·신혼부부·원주민 등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돼 공공성이 높게 평가된다”며 “최근 전세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 8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더샵 부평’ 은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