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 11월 6일 발매
그룹사운드 잔나비(Jannabi)가 특유의 감성으로 아침을 깨웠다.
이날 잔나비는 정규 2집 '전설'의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첫 무대를 열었다. 잔잔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와 담백한 보컬이 조화를 이뤘고, DJ 김창완 역시 크게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잔나비는 첫 정규 1집 'MONKEY HOTEL(몽키 호텔)'의 타이틀곡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과 앨범 '전설'의 수록곡 '거울'을 들려주며 가을 아침의 정취를 전했다.
이날 잔나비는 '늙은 개' 깜짝 선공개부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셋리스트로 '아침창' 언택트 공연을 이어갔고, 선배 가수인 김창완·선우정아와도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청취자들에게 귀호강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잔나비의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은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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