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업개발,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 3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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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산업개발,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 30일 오픈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10.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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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위치…청약·대출 조건 자유로워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대방산업개발 제공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대방산업개발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대방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방산업개발이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대방산업개발은 30일 김포시 마송택지개발구에 공급하는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8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69가구 △75㎡ 178가구 △84㎡ 394가구 등이 있다.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김포시는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비규제지역이다. 이로 인해 무주택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청약 1순위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이기 때문에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비규제 지역 내 6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의무 제출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단지에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제공해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연계된 구래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 계양~강화 고속도로(예비타당성 통과) 등이 완공될 경우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접근성도 향상된다.

대규모 산업단지를 인근에 둔 배후단지라는 점도 장점이다.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등을 중심으로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대곶지구를 비롯해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뛰어난 교육 환경과 쾌적한 공세권 조성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선 블록 양옆 도보거리에 마송중앙초, 마송중∙고 등을 비롯한 약 6개의 학교가 있으며, 차량 약 10분 거리에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더불어 단지 바로 앞으로는 마송공원을 포함한 마송 제3∙4호 근린공원, 마송 5호 어린이 공원 등이 자리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 여건이 형성됐다. 통진읍 행정복합청사(2022년 예정)를 비롯한 상업지역도 단지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에도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한편,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마련됐다. 다음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11일 이틀에 걸쳐 1·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에 이뤄진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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