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中 대련시 지하철공사로부터 기술 도입 문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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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中 대련시 지하철공사로부터 기술 도입 문의 받아”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10.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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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수 대표 “개선된 공기 혜택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국내 지하철역에 설치된 올스웰 미세먼지 저감장치. 사진=올스웰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올스웰은 이번 달 중국 대련시 지하철공사로부터 기술 도입 및 제휴 대리점 개설문의가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서울글로벌챌린지를 통해 올스웰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더불어 B2C 시장 진입에 있어서도 상당한 동력을 얻었다”며 “과거 중국 베이징 지하철과의 협업 경험이 국내 지하철 관련 사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스웰은 지난 2월 서울시가 주최하고 SBA가 주관한 ‘서울글로벌챌린지’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경합에서 ‘승강장 부문’ 우승을 차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중국의 대기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관련 문의 이외에도 수산물가공 공정의 악취 및 분진 문제, 타이어 제조공정의 유해물질 제거 및 공기질 문제 등 여러 산업분야의 기술문의가 접수되고 있다고 올스웰 측은 설명했다.

강 대표는 “국내외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진행 중”이라며 “공기기술에 대한 인식이 대중에게 더 인지되고 많은 이들이 개선된 공기에 대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스웰은 최근 인천, 서울, 경기 소재 중고등학교 등과 실내체육관 관련 ‘필터가 필요 없는 대공간 환기정화 시스템’ 설치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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