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세탁 업계 최초 30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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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세탁 업계 최초 3000호점 돌파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10.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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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크린토피아가 3000번째 매장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미사강변호반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세탁 프랜차이즈 중 3000호점을 돌파한 것은 크린토피아가 유일하다.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위치한 3000호점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미사강변호반점’은 세탁편의점과 코인빨래방의 장점을 합친 유무인 매장으로 물 빨래부터 드라이크리닝까지 다양한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세탁멀티숍이다. 세탁편의점 운영 시간에는 점주가 상주해 운동화나 아웃도어 의류, 교복 등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동시에 코인빨래방을 무인으로 운영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크린토피아 모델 차은우가 참석했다. 차은우는 지난 14일 진행된 ‘차은우와 두근두근 데이트’ 이벤트 당첨자 3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크린토피아 3000호점 오픈을 축하했다.

크린토피아는 지난 14일부터 3000호점 돌파를 기념해 ‘3000만큼 감사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28일) 진행된 ‘차은우와 두근두근 데이트’와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3000켤레의 선물’, ‘3000호점 기념 전품목 세탁 20% 세일’ 등 총 3가지 이벤트다.

1992년 세탁편의점을 출점한 크린토피아는 28년 만에 전국 가맹점 3,000호점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국내 프랜차이즈 중 가맹점 3,000호점 이상은 크린토피아, 파리바게뜨, 이디야 뿐이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크린토피아가 성장 행진을 이어갈 수 있는 배경에는 사회 트렌드와 환경 변화에 맞춘 사업 모델과 다양한 세탁 서비스 개발, 전문적인 운영 지원, 높은 고객만족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28년간 크린토피아를 사랑해 주신 고객과 점주 덕분에 전국 가맹점 3,000호점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 명성에 걸맞은 프리미엄 세탁 서비스와 점주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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