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중국어, 정홍조 강사의 ‘어린이 중국어’ 강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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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중국어, 정홍조 강사의 ‘어린이 중국어’ 강좌 오픈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10.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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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시원스쿨 중국어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연령대의 중국어 회화 학습을 위한 ‘가장 쉬운 어린이 중국어’ 신규 강의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학부모 사이에서 자녀의 제2외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중국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달라 배우기 어렵다고 알려졌지만 어린 시기에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모국어처럼 받아들일 수 있고, 특히 성조와 발음을 쉽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원스쿨 중국어는 아이들이 중국어를 친숙하게 느끼며 회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정홍조 강사를 영입해 ‘가장 쉬운 어린이 중국어’ 강좌를 론칭하고, 시리즈 강의를 2탄까지 오픈했다. 내년 초 3탄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키즈 중국어 인강 ‘가장 쉬운 어린이 중국어’는 10분 내외의 스토리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야기 속 주인공의 일상을 강사가 구연을 통해 풀어내는 방식이다. TV 프로그램, 유튜브 등으로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 친숙하게 놀이처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캐릭터의 이야기를 통해 중국어 단어, 회화, 중국 문화 등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중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학부모에게도 권장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국어 강의를 하고자 하는 예비 강사에게도 유용하다.

정홍조 강사는 중어중문학과 교육심리학을 함께 전공한 후 중국 대련에서 어학원을 수료했다. 문정아중국어 강사 활동을 비롯해 리듬 중국어, 여행 중국어, 항공 중국어, 뉴스 중국어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펼쳐왔다.

한편, 시원스쿨의 어린이 중국어의 정홍조 강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중국어 학습을 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중국 간식인 ‘탕후루 만들기’ 쿠킹클래스와 함께 중국 문화 탐방 등의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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