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행복을 찾는 옥화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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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행복을 찾는 옥화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10.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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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방문객 맞이 여성친화적 시설개선사업완료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청주시가 올해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주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옥화자연휴양림 내 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과 어린이는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6월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관리사무소의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여성용 화장실을 조성했다. 기존의 화장실은 남녀공용으로 사용돼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남·여 화장실을 구분해 보다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포플러장학금기념관, 캠핑장, 관리사무소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옥화자연휴양림에서는 연중 숲해설·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이야기와 곤충생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문가가 제공하는 재미있는 숲과 곤충 이야기를 들으며 직접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숲체험 놀이터는 숲속네트, 그물망, 그네 등 어린이들의 숲속 모험시설로 이뤄지며 다음 달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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