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소방서 직장협의회가 28일,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와 기관발전을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1일,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소방관서의 직장협의회 구성이 가능해져, 설립 총회 등을 거쳐 연천소방서 직장협의회를 지난 23일 공식 출범했다.
직장협의회는 향후 기관과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을 논의해 소방조직의 의사소통 창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초대회장에 이만주 소방위(연천소방서 은대119안전센터)를 선출하고, 최병갑 서장이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교부 증을 전달하는 한편 직장협의회 운영방안과 활성화 방안과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 등에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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