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단지 내 상가도 분양 임박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100% 분양 완료됐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난 23일부터 4일간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후 예비 당첨자와 선착순 계약을 거치며 전 가구가 주인을 찾았다.
앞서 단지는 평균 5.08대 1, 최고 7.19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관계자는 “높은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특별한 고품격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삼계읍 수계리 70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총 91만4000㎡)에 조성되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다. 편의시설이 밀집한 전주 에코시티까지 차량으로 7분 거리며, 완주산업단지까지 차로 3분이면 갈 수 있다.
전 가구 개방감 높은 4베이를 적용하고 4룸(84㎡A∙B) 혁신 설계도 갖춘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골프연습장, 독서실, 피트니스,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322-1(완주소방서 옆)에 위치한다.
한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오는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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