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씨, 타 브랜드와 다른 행보…“플리스보다 ‘코트’ 잘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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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씨, 타 브랜드와 다른 행보…“플리스보다 ‘코트’ 잘 팔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10.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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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씨 코트 판매비중 작년比 11% ↑, 홈쇼핑 목표比 103% 실적 달성
패션 타브랜드 플리스·양모재킷·가죽재킷 잘 나가는 것과 달라 눈길
이앤씨 핸드메이드 코트. 사진=이앤씨 제공.
이앤씨 핸드메이드 코트. 사진=이앤씨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영캐주얼 여성의류 브랜드 이앤씨는 홈쇼핑 시장 진출 초기 반응이 좋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속 예측하기 어려운 소비자 심리를 붙잡기 위해 각 브랜드별로 주력 상품군이 천차만별인 가운데, 이앤씨에서는 코트가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끈다. 최근 패션 타 브랜드에서는 플리스·양모재킷·가죽재킷 등의 상품군에 판매율이 치중된 편이다.

이앤씨의 전체 상품 중 코트 판매 비중은 전년 동월 대비 11% 높은 48%를 기록했다.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판매율 50%를 빠르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제작한 핸드메이드 코트는 이번 첫 홈쇼핑 진출 방송에서 총 준비 수량의 96.3%인 4815장이 주문됐고, 목표 대비 103% 실적을 달성했다.

이앤씨 관계자는 “유행을 가장 효과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타인과의 만남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들어 개인 맞춤형 패션 열풍이 부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앤씨는 이러한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29일 CJ오쇼핑 재방송을 한다. 홈쇼핑 소비자 데이터베이스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홈쇼핑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앤씨 강남점에서 매월 2회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로 소비자 개개인에게 다가가는 전략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겨울은 역대 가장 따뜻했던 지난 겨울과 달리, 주기적으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가을·겨울 시즌이 패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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