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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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10.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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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읍면, 39개 사업장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0월 29일 오전 11시에 제24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월 6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확인반을 편성해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영미숙 창업허브센터조성 사업, 단밀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39개 사업장(총무위원회 21, 산업건설위원회 18)을 대상으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군에서 시행한 각종 사업 중에서 추진 중인 사업 및 완료되었거나 이월된 사업장의 추진실태를 점검하여 부실 사업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예방하여 신뢰받는 군정에 이바지 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실시한다. 

또한 김우정 의원 외 12인이 의성군민의 건강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의원 발의한 △의성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성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성 군립공원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행정협의회 구성 승인의 건 및 제245회 제2차 정례회 및 제246회 임시회 일정 협의의 건을 심의·의결한다. 

배광우 의장은 의원들에게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시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하여 민원발생 소지가 있거나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건설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여 발전적인 의회상 정립에 힘써 달라”고 하고, 집행부에는 “한 해 동안 노력한 성과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금년도 사업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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